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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김민석 국무총리, 더불어민주당 오기형 의원, 오언석 도봉구청장, 25일 도봉구에 위치한 서울아레나 공연장을 찾아 현장 점검 [제공/오기형 의원실] |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오기형 의원(서울 도봉을)과 김민석 국무총리,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25일 도봉구에 위치한 서울아레나 공연장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향후 관광·콘텐츠 산업 활성화 방안과 교통·안전 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재명 정부는 △K-컬처 시대를 위한 콘텐츠 국가전략산업화 추진 △3천만 세계인이 찾는 관광산업 기반 구축을 주요 국정과제로 제시한 바 있다.
정부는 한류와 그 연관산업의 동반성장, K-콘텐츠 국가전략산업 육성을 통해 2030년까지 K-컬처 시장 300조 원, 방한 관광객 3,000만 명 시대를 열겠다는 비전을 밝히고, 공연형 아레나 확충을 포함한 인프라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
K-POP·드라마·게임 등 K-콘텐츠는 이미 전 세계적인 팬덤을 형성하며 ‘찾아오는 한류 관광’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았지만, 그에 비해 세계적 수준의 K-POP 전용 공연장은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한류 공연 수요를 안정적으로 수용하고, 글로벌 팬들이 찾는 공연·관광 거점을 확보하기 위한 대규모 아레나 조성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논의되었다.
이에 서울 도봉구 창동 일대에는 K-POP 중심 복합문화시설인 ‘서울아레나’가 2027년 개관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
서울아레나는 최대 2만 8천 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1만 8,269석 규모의 대형 음악 전문 공연장과, 최대 7천 명 규모의 중형 공연장, 상업시설 등을 갖춘 복합문화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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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김민석 국무총리, 더불어민주당 오기형 의원, 오언석 도봉구청장, 25일 도봉구에 위치한 서울아레나 공연장을 찾아 현장 점검 [제공/오기형 의원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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