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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제공/연합뉴스] |
한국은행이 통화정책 여력을 확보하기 위해 물가안정 목표를 2%에서 상향 조정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자본시장연구원 강현주 선임연구위원은 27일 보고서에서 "한은의 현행 물가 목표인 2%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 연구위원은 "현행 목표는 2016년 이후 유지되고 있으나, 코로나19 이후의 경제구조 변화에 따른 추세 인플레이션 상승에 대응하고, 실질 중립금리 하락에 따른 통화정책 여력 확보를 위해 상향 조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강 연구위원은 앞으로 물가가 계속해서 오를 가능성이 크다고 전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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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자본시장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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