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 - 아시아 태평양 중소기업 임직원 90%...＂성공 위해 실패 두려워하면 안돼＂

▲ 허벌라이프 뉴트리션이 ‘2022 아시아 태평양 기업가 정신’ 설문 조사 결과 [제공/Herbalife Asia Pacific]

글로벌 뉴트리션 전문 기업 허벌라이프 뉴트리션이 12일 '2022 아시아 태평양 기업가 정신(entrepreneur)'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허벌라이프 뉴트리션(Herbalife Nutrition)이 조사한 결과, 응답자들은 성공의 비결이 회복력, 학습 및 개선 기회 포착 능력이란 점에 전반적으로 동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결과로는 응답자의 90%는 “성공을 원하는 사람은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답했으며, 응답자의 87%는 실수를 저지른 뒤 새로운 시도를 중단했다면 현재의 위치에 오르지 못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허벌라이프 뉴트리션(Herbalife Nutrition)의 연례 설문 조사를 통해 중소기업 사업가 및 직원 4002명을 대상으로 기업가 정신 및 회복력에 대한 태도를 조사했다.

해당 조사는 설문 조사 기관인 ‘원폴(One Poll)’에 의뢰해 호주, 인도네시아, 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대만, 태국, 베트남 등 7개국에서 진행했으며, 대상 연령층은 Z세대부터 베이비부머 세대까지 두루 포함했다.

허벌라이프 뉴트리션(Herbalife Nutrition) 아시아 태평양 및 중국 지역 수석 부사장 겸 총괄 책임자인 스티븐 콘치(Stephen Conchie)는 “우리는 창업가 정신에 뿌리를 둔 뉴트리션 및 라이프스타일 전문 기업으로서 창업 정신을 장려하고, 지역 내 창업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설문 조사 결과는 개인이 창업을 고려하고 기존 사업주들이 사업 개선을 모색할 때 참고할 수 있는 창업가의 삶에 대한 인사이트와 핵심적인 지식을 제공한다.

올해 설문 조사 결과는 비즈니스를 위한 기초 인프라, 도움을 요청하려는 의지, 지원 커뮤니티가 성공의 필수 요소라는 허벌라이프 뉴트리션(Herbalife Nutrition)의 독립 멤버들의 의견과 일치한다”고 덧붙였다.

연령대별 결과를 보면,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가 창업의 주된 이유로 스스로의 성공이라고 대답하는 비중이 가장 높았다.

그들은 성공하려면 실패와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믿음이 가장 강하게 나타났다.

밀레니얼 세대는 다른 연령대보다 실수에서 얻은 교훈을 주저 없이 공유하고자 하는 의지가 가장 높았다.

전반적으로 보면, 중소기업 사업가들은 성공적인 아이디어를 찾기 전에 평균적으로 2번의 실패를 경험했다고 답했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실패와 실수를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고 답한 아시아 태평양 응답자 10명 중 9명을 살펴본 결과, 인도네시아와 필리핀 응답자 비율이 가장 높았고, 한국과 대만 응답자 비율이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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