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 - [데일리-경제만평] 5명이 승차권 29억 어치 예매했다 ′취소′ 반복…코레일은 인지 못해

▲ 데일리-경제만평=5명이 승차권 29억 어치 예매했다 '취소' 반복… 코레일은 인지 못해 @데일리매거진

코레일 회원 5명이 무려 4만9552매의 승차권 29억3000만원 어치의를 예약한 후 대부분 취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20일 감사원 공사 정기감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5월부터 작년 5월까지 승차권 총취소 금액이 1억원 이상인 회원 5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이들은 승차권 4만9천552매(29억3천만원)를 구매하고 4만8천762매(29억800만원)를 취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소율이 99.2%에 달했으나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은 이런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감사원은 지적했다.

▲일러스트=김진호 화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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