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에어로케이항공이 오는 4월 19일부터 5월 14일까지 청주국제공항-이바라키공항 간 전세기편 재취항 [제공/에어로케이항공] |
이바라키현은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에어로케이항공이 오는 4월 19일부터 5월 14일까지 청주국제공항-이바라키공항 간 전세기편 재취항을 확정하고, 5월 이후부터는 동 노선의 정기편화도 검토 중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청주국제공항-이바라키공항 노선은 지난 2024년 12월 3일부터 2025년 3월 4일까지 에어로케이항공이 단독 전세기로 취항한 노선으로, 한국과 일본 이바라키현 간의 관광교류의 포문을 연 노선이기도 하며, 양국에서 높은 탑승률을 기록하며 호평 아래 운행된 바 있다.
이번 에어로케이항공의 청주국제공항-이바라키공항 간 전세기 재취항에 앞서 강병호 에어로케이항공 대표이사는 지난 2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이바라키현을 방문, 오이가와 카즈히코(大井川 和彦) 이바라키현 지사와 환담하고 양국 간 관광교류 확대 방안으로서 전세기 운행재개를 협의한 바 있다.
특히 강병호 대표이사와 오이가와 카즈히코 지사는 이바라키현 대표 관광 테마로 자리한 현 내 골프장을 직접 시찰하며 골프를 통한 한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에 뜻을 함께했다.
4월 19일부터 재개되는 전세기편은 주 3회(화, 목, 토) 스케줄로 운행된다.
청주국제공항에서 오후 2시에 출발해 이바라키공항에 오후 4시 5분에 도착하고, 복편은 오후 5시에 이바라키공항을 출발해 청주국제공항에 저녁 7시 30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 |
▲ 사진=지난 2월 22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이바라키현을 방문해 오이가와 카즈히코 이바라키현 지사(왼쪽)와 환담한 에어로케이항공 강병호 대표이사(오른쪽) [제공/에어로케이항공] |
[저작권자ⓒ 데일리매거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