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26일 iM뱅크와 대구광역시, 대구신용보증재단의 대구광역시 전통시장·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제공/iM뱅크] |
iM뱅크(아이엠뱅크)는 26일 대구 수성동 본점에서 대구광역시 및 대구신용보증재단과 ‘대구광역시 전통시장·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침체 및 물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대구광역시 전통시장 상인 및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iM뱅크는 전통시장 상인, 골목상권 소상공인, 지역 중소기업 등에 대해 세밀하게 금융지원을 실시할 계획으로 대구신용보증재단에 최대 150억원을 특별출연한다.
3월 대구신용보증재단에 100억원을 선 출연했으며, 하반기 중 50억원을 추가 출연하는 것으로 조성된 지역 상생 보증 재원으로 대구 신보는 15배수인 최대 2250억원의 보증을 공급하며, 대구광역시는 지역 소상공인 금융지원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 지원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구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업체는 대구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서를 담보로 최대 4억원까지 대출 신청할 수 있으며, 대구광역시 이차보전 연계 가능한 경우 1년간 최대 2.2%p 수준의 금리 감면 효과가 있다.
![]() |
▲ 사진=26일 iM뱅크와 대구광역시, 대구신용보증재단의 대구광역시 전통시장·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제공/iM뱅크] |
[저작권자ⓒ 데일리매거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