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국내 제조업의 주요 항목별 전망 PSI [제공/산업연구원] |
8월 국내 제조업 업황이 다소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산업연구원은 지난 7∼11일 업종별 전문가 121명을 상대로 전문가 서베이 지수(PSI)를 조사한 결과 8월 제조업 업황 전망 PSI가 102로 기준치를 웃도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PSI는 100(전월 대비 변화 없음)을 기준으로 200에 가까울수록 전월보다 업황이 개선됐다는 의견이 많다는 것을, 0에 근접할수록 업황이 악화했다는 의견이 많다는 것을 뜻한다.
8월 업황 전망 PSI는 전달(104)보다는 다소(2포인트) 내려갔으나 2개월 연속 기준치를 웃돌았다.
세부 지표로는 내수(104), 수출(95)이 전달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고, 투자액(99→104), 제품단가(105→113)는 전달보다 올랐다.
다만, 생산(106→105), 재고(118→114), 채산성(102→101) 등은 낮아졌다.
![]() |
▲ 국내 제조업의 세부 업종별 업황 전망 PSI(2025년 8월) [제공/산업연구원] |
[저작권자ⓒ 데일리매거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