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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4회 K-UAM 국제 컨퍼런스'에서 AAM Institute의 Dan Sloat 대표 발표 [제공/항공안전기술원] |
항공안전기술원은 대구 EXCO에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제4회 K-UAM 국제 컨퍼런스’가 국내·외 항공산업 산·학·연 관계자와 일반 참관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8일 밝혔다.
2021년을 시작으로 올해 4회째를 맞은 이번 컨퍼런스는 도심항공교통(UAM) 분야의 발전과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기술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23일~26일 개최된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 엑스포(DIFA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4)’와 연계 개최해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포함한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미국, 영국, 일본 등 해외 연사 5명을 포함한 9명의 전문가가 참여한 이번 컨퍼런스는 △UAM 글로벌 동향 △UAM 기술개발 현황 △각국의 실증사업 추진성과까지 세 가지 핵심 주제를 바탕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AAM Institute의 Dan Sloat 대표, 항공안전기술원 정하걸 수석연구원, UAM 국가전략기술사업단 김민기 단장이 참여해 ‘UAM 글로벌 트렌드’, ‘UAM 관련 국제법 동향’,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핵심기술 개발현황 및 주요과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정하걸 수석연구원은 해당 발표를 통해 ‘국제적 추세에 맞게 항공 분야의 적합성 이행 방법으로 ASTM 표준을 활용할 수 있는 법적 근거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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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4회 K-UAM 국제 컨퍼런스'에서 청중과의 질의응답 진행 [제공/항공안전기술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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