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김광용 기자] 금성이 태양을 가로지르는 '금성일식'이 지난 6일 오전 경기 수원 경기도과학교육원 옥상에서 관측되고 있다. 금성일식은 지난 2004년 이후 8년 만이며, 다음 금성일식은 105년 뒤인 2117년 12월 11일과 2125년 12월 8일에 있을 예정이다.
이날 금성일식은 우리나라에서 7시10분께 금성이 태양에 진입, 10시30분에 중앙을 지나 오후 1시50분께 태양밖으로 나오는 400여분 동안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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