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C "카다피 시신, 비밀 장소로 옮겨질 것"

뉴시스 제공 / 기사승인 : 2011-10-21 08:32:30
  • -
  • +
  • 인쇄

2개월여의 숨바꼭질 끝에 최후를 맞은 무아마르 카다피의 시신이 비밀 장소로 옮겨질 예정이다.

리비아 반군국가위원회(NTC)의 모하메드 압델 카피는 20일 "카다피의 시신은 현재 반군 차량에 안치돼 있다"며 "보안 차원에서 비밀 장소로 옮길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NTC의 압델 마지드 믈레그타는 "시르테에서 붙잡힌 카다피가 생포 당시 입은 심각한 머리 등 부상으로 목숨을 잃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NTC 마흐무드 샤맘 정보장관은 카다피의 사망과 관련해 "반군의 공격으로 숨졌다"고 주장했다.

[저작권자ⓒ 데일리매거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

주요기사

+

칼럼

+

스포츠

+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