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름] '황재원' 천하장사 씨름 대축제…6년 만에 금강장사

서태영 / 기사승인 : 2018-11-22 18: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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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휘(용인백옥쌀)를 3-0으로 누르고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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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천하장사 씨름 대축제 금강장사 황재원 [출처/대한씨름협회]


[데일리매거진=서태영 기자] 황재원(태안군청)이 'IBK기업은행 2018 천하장사 씨름 대축제'에서 6년 만에 금강장사 타이틀을 되찾았다.


황재원은 22일 경북 안동체육관에서 열린 금강장사(90kg 이하) 결정전(5전 3승제)에서 김동휘(용인백옥쌀)를 3-0으로 누르고 꽃가마를 탔다.


2012년 단오장사 대회 때 처음 금강장사에 올랐던 황재원은 6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8강에서 이주용(부산갈매기)을 2-1로 힘겹게 꺾은 황재원은 4강에서 올해 추석대회 금강장사 김기수(태안군청)도 2-1로 돌려세우고 결승에 진출했다.


황재원은 여세를 몰아 첫판에서 김동휘를 밀어치기 기술로 눕힌 뒤 둘째 판과 셋째 판도 내리 따내 우승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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