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in] 코스피, 外人 매도세에 2300선 후퇴

안정미 기자 / 기사승인 : 2018-08-10 1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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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289억 순매도중…2거래일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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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매거진=안정미 기자] 코스피가 장 초반 외국인 투자자의 매도세에 2300선에서 후퇴했다.


10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19.35포인트(0.84%)하락한 2284.36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81억원, 157억원 순매수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는 90억원 매도 우위, 비차익거래가 180억원 매도 우위로 전체 272억원 순매도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23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04억원, 34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삼성전자[005930](-1.28%), SK하이닉스[000660](-0.90%), 셀트리온[068270](-0.36%),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54%), POSCO[005490](-0.76%), LG화학[051910](-0.13%), NAVER[035420](-0.77%), 삼성물산[028260](-0.40%), 현대모비스(-0.43%) 등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현대차[005380](-0.78%)는 보합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93포인트(0.12%) 내린 788.55나타내고 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서울 외국환시장에서 전일대비 6.10원(0.55%) 오른 1124.60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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