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이재만 기자] 코스피 시장이 기관의 저가 매수세에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피는 9일 전날보다 12.93포인트(0.57%) 오른 2285.80에 장을 마감했다.
업종별로 보면 전기전자(1.10%), 의약품(0.87%), 은행(0.76%), 서비스업(0.55%), 제조업(0.39%), 음식료업(0.09%) 등은 상승세다.
반면 건설업(-3.06%), 비금속광물(-2.48%), 철강금속(-2.24%), 기계(-1.89%), 유통업(-1.14%) 등은 하락세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보면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일보다 600원(1.34%) 오른 4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SK하이닉스(0.47%), 삼성전자우(0.41%), 삼성바이오로직스(3.29%), 현대차(0.81%), NAVER(0.67%), KB금융(1.66%) 등은 오름세다.
이와 대조적으로 셀트리온(-0.52%), POSCO(-1.92%), LG화학(-1.09%) 등은 내림세다.
반면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0.61포인트(-0.08%) 내린 808.28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441억원, 37억원 순매도인 반면 기관이 489억원 순매수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위권 종목을 보면 1위 셀트리온헬스케어(-1.15%)과 함께 셀트리온제약(-0.82%)이 약세다.
이와 달리 신라젠(0.14%), 메디톡스(1.94%), 바이로메드(2.35%), 에이치엘비(1.19%), 나노스(6.86%), 스튜디오드래곤(0.28%) 등은 약세다. CJ E&M(0%), 포스코켐텍(0%)은 보합세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7원 내린 1112.2원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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