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in] 코스피, 外人 매도에 낙폭 확대…2330선 붕괴

이재만 기자 / 기사승인 : 2018-06-28 10: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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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연중 최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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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매거진=이재만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 매도세에 낙폭을 확대하면서 연중 최저치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35포인트(-0.74%) 하락한 2324.68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투자자가 하루만에 순매도로 돌아서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이시간 현재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706억원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333억원, 292억원 순매수다.


시총 상위종목에는 일제히 파란불이 들어왔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2.40%(1150원) 하락한 4만68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2.70%), 포스코(-0.30%), 현대차(-1.18%), 삼성바이오로직스(-1.32%) 등도 하락세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1.98%), 은행(-1.45%), 통신업(-0.72%)이 내리고 있다.


오른 종목은 셀트리온[068270](0.17%)과 LG생활건강[051900](1.05%) 정도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61포인트(0.56%) 내린 822.01을 기록 중이다.


지수는 전날보다 4.67포인트(-0.57%) 내린 823.16으로 개장한 뒤 낙폭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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