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행 승용차, 광역버스 정면충돌…"11명 중경상"

이상은 / 기사승인 : 2017-07-11 09:52:49
  • -
  • +
  • 인쇄
운전자 김 씨 의식 없는 상태

[데일리매거진=이상은 기자] 역주행하던 승용차가 광역버스와 충돌해 승용차와 버스에 타고 있던 11명이 다쳤다.


지난 10일 오후 10시 20분께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무송리 편도 2차로에서, 화성시청에서 팔탄면 방면으로 역주행하던 A(40)씨의 아반떼 승용차가 1차로를 달리던 B(58)씨의 광역버스를 정면으로 충돌했다.


이 과정에서 광역버스 옆에서 운행하던 마을버스도 광역버스 우측 옆면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김 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의식이 없는 상태다. 또 버스 2대에 타고있던 10여 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한편, 경찰은 "김 씨의 승용차가 역주행했다"라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또한 김 씨가 음주 운전을 했는지도 확인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데일리매거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

주요기사

+

칼럼

+

스포츠

+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