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의문의 여성과 진한 스킨쉽…"가족 같은 사이일 뿐"

김태희 / 기사승인 : 2016-12-14 17: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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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데일리매거진=김태희 기자] 배우 이병헌 측이 '2016 MAMA' 뒤풀이 영상 속에 의문의 여성과 진한 스킨쉽을 하는 모습이 보도돼 논란이 되자 해명에 나섰다.


14일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사진 속 여성은 홍콩 사업가로 이병헌 이민정 부부와 가족같이 지내는 분이다. 오래 친한 사이"라며 "술자리였고 막역한 관계라 일어난 해프닝이다. 더 이상 확대해석하지 않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이병헌은 지난 2일 홍콩에서 열린 Mnet '2016 MAMA' 시상식의 호스트로 나섰다. 이병헌은 시상식 후 아내 이민정, 소속사 후배 한효주 등과 함께 뒤풀이에 참석했다.


홍콩 현지 언론은 뒤풀이에서 이병헌이 한 여성과 어깨동무를 하고 볼 뽀뽀를 하는 등 스킨십을 하는 모습을 보도하기도 했다. 해당 영상에는 이민정도 함께 동석한 모습이 포착됐다. 이에 해당 영상 속 여성이 누구인지, 어떤 상황인지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모았다.


네티즌들은 이병헌이 아내 아닌 다른 여성과 스킨십을 하는 상황에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그러나 이병헌 측은 불필요한 오해를 받을만한 상황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한편 이병헌은 오는 21일 영화 '마스터'(감독 조의석)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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