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상청
[데일리매거진=소태영 기자] 전국이 대체로 맑고 흐린 가운데 낮 기온이 26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북동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으며,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강원영동은 낮부터, 경상동해안은 밤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26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다른 지역은 인천 25도, 강릉 20도, 대전 24도, 광주 24도, 대구 24도 등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며 "오늘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평년보다 2∼7도 가량 높은 분포를 보이며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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