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기록적인 '폭염'…곳곳 소나기

이재만 기자 / 기사승인 : 2016-08-22 09: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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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데일리매거진=이재만 기자] 전국에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질 전망이다.


22일은 폭염이 계속 이어지면서 무더운 날씨가 예상된다. 전국은 가끔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다 대기 불안정으로 남부 내륙과 강원 산간 지방에 오후부터 밤까지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강원 영동은 동풍의 영향을 받아 흐린 가운데 오전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30㎜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6도, 낮 최고기온은 27~36도로 어제와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서울은 35도, 대전은 36도 등으로 주요 도시에 폭염특보가 계속될 전망이다.


6시 기준 전국 기온은 서울 25.9도, 인천 25.4도, 수원 25.4도, 춘천 22.8도, 강릉 22.1도, 청주 24.5도, 대전 24.2도, 전주 24.5도, 광주 25.9도, 목포 26.1도, 대구 23.4도, 부산 26.5도, 제주 27.9도 등을 나타냈다.


기상청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일부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많아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모든 권역에서 '좋음' 혹은 '보통' 수준이다.


한편 바다의 물결은 모든 바다에서 0.5~2.5m로 낮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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