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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는 대전지방보훈청을 방문해 건강보조식품 70세트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 물품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대전 지역 6.25 참전 유공자 7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조폐공사 반장식 사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계기로 참전유공자분들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드리기 위해 감사품을 후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폐공사는 1951년 한국전쟁 중 설립된 곳으로 6.25전쟁 당시 참전했던 이들 유공자의 희생정신에 감사의 의미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며 공사창립 70주년의 의미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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