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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초당적 정치개혁 의원모임 [제공/연합뉴스] |
여야 국회의원 104명이 함께하는 초당적 정치개혁 의원모임이 출범했다.
30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초당적 정치개혁 의원모임 출범식에서는 김진표 국회의장의 격려사와 정진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의 축사, 이종배, 정성호, 심상정 의원 등 각 당 운영진 대표의 인사말로 진행되었다.
의원모임은 “무한정쟁의 정치, 대립과 혐오의 정치, 국민을 분열시키고 국가발전의 발목을 잡는 시대착오적 정치를 끝내기 위해 모였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이 진영갈등을 극복할 중대선거구제 필요성을 언급하고, 김진표 국회의장도 4월 법정시한까지 내년 선거제도 개편 확정을 공언한 가운데, 중진부터 초선까지 100명이 넘는 여·야의원들이 선거제도 개선을 포함한 정치개혁 논의에 나섰다.
초당적 정치개혁 의원모임은 현행 선거제도 개편을 본격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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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초당적 정치개혁 의원모임 [제공/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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