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 - 국회·정부·민간 ′포스트 코로나′ 속 ′비대면 산업′ 생존법 모색

▲이원욱 의원(왼쪽)·김병욱 의원. [출처=각 의원실]

국회·정부·민간이 '포스트 코로나' 속 '비대면 산업' 생존법 모색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 이원욱(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 제도개선TF단장)·김병욱(비대면경제TF단장) 의원은 오는 13일 정부 부처·민간 협회 등과 함께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언택트산업 전략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비대면 산업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코로나19 이후 산업전환을 전망하고 비대면·비접촉산업인 '언택트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전략 등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원욱 의원은 "코로나19는 위기이자 기회로 이 기회를 통해 우리가 언택트 산업의 리더로서 세계 언택트 산업을 주도해야 한다"며 "이 토론회를 통해 필요한 정책을 논의하고 전략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병욱 의원은 "향후 온라인 유통·온라인 교육·원격진료 등 이른바 언택트 산업의 성장을 위해서는 신산업의 육성을 위한 규제혁신과 산업구조 재편에 대비한 다양한 사회적 협의의 틀을 체계적으로 마련해야 한다고"강조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낙연 전 총리와 김진표 의원·노웅래 과방위원장·김영진 원내수석부대표·백혜련 의원 등 국회의원들과 이광재 본부장·고용인 당선인 등 21대 국회의원 여러 당선인들도 참석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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