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3일 오전 서울역에 마련된 남영동 사전투표소 [제공/연합뉴스] |
4월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3일 서울 지역 투표소에는 아침부터 한 표를 행사하려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출근 부담이 없는 주말이라 투표하러 나온 이들이 대부분이었다.
선관위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서 오후 1시 현재까지 1천216만1천624명의 선거인 중 177만6천918명이 투표, 투표율(누적 기준)14.61%로 집계됐다
서울시장 선거는 129만5천706명이 참여해 15.38%를, 부산시장 선거는 40만6천117명이 투표해 13.83%의 투표율을 각각 기록했다.
가장 최근 선거인 2020년 21대 총선의 같은 시간 기준 투표율은 19.08%였다.
같은 시간 기준으로 2017년 대선과 2018년 지방선거에선 각각 18.17%, 13.98%였다.
[저작권자ⓒ 데일리매거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