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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해양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 [제공/안병길 의원실] |
지난 27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국민의힘 안병길 의원(부산 서·동구) 주최로 '해양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해양기후변화 대응은 해양기후를 정확히 관측하고 이해하는데에서 시작된다는 점에 착안하여, 제도적 울타리가 되어줄 '(가칭)해양기후법' 제정을 위해 해수부를 비롯하여 각계 전문가들이 모인 토론의 장이 마련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해양한림원, 전국해양학교수협의회,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가 함께 주관했으며, 해양수산부와 부산광역시가 후원하였다.
기후변화에 따라 바다는 온난화·산성화·빈산소화라는 3대 위기에 직면해있다.
전 지구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바다는 지구의 주요 기후변화의 핵심이며, 이에 따른 적극적 대응이 매우 시급한 시점이다.
이기택 한국해양한림원 회장의 주제발표와 함께 최상희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부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정해진 전국해양교수협의회 회장, 강동진 한국해양학회 회장, 김영호 부경대학교 교수, 김병기 부산시 해양농수산국장, 최환용 한국법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강현우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책임연구원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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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해양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 [제공/안병길 의원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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