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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24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데이드카운티 서프사이드의 아파트 붕괴현장 |
미국 언론 24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데이드카운티 서프사이드의 12층 고급아파트가 무너진 것은 한밤중인 이날 오전 1시 30분경이다.
구조작업은 30분 후인 오전 2시께 시작됐다.
붕괴 당시 아파트 내 몇 명이 있었는지도 아직 정확히 파악되지 않았다.
주민 99명 소재가 확인되지 않았는데 이들 모두가 참사가 벌어졌을 때 아파트에 있었는지는 불분명하다. 구조당국은 12층 건물의 총 136개 호 가운데 약 절반이 붕괴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해변에 자리한 이 아파트는 상시거주하는 주민도 많지만 '별장'으로 삼아 때때로만 이용하는 주민도 있다.
특히 방문객의 방문기록은 남아있지만, 주민은 기록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가용한 자원을 모두 동원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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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24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데이드카운티 서프사이드의 아파트 붕괴현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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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24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데이드카운티 서프사이드의 아파트 붕괴현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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