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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부산신항에 쌓인 컨테이너 [제공/연합뉴스] |
관세청에 12일 발표에 따르면 이달 1∼10일 수출액(통관기준 잠정치)은 150억8천만달러로 지난해 동기 대비 14.1%(18.7억달러) 증가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8일로 작년(8.5일)보다 0.5일이 적었다. 조업일수를 반영한 일평균 수출액은 21.2% 늘었다.
조업일수를 고려하지 않은 통계에서 석유제품(54.2%), 자동차 부품(45.3%), 무선통신기기(31.1%), 승용차(19.3%), 반도체(15.6%) 등의 수출이 수출이 강세를 보였다. 컴퓨터 주변기기(-31.5%) 수출액은 감소했다.
상대국별로는 미국(32.2%), 유럽연합(EU·26.9%), 중동(17.8%), 일본(12.2%), 베트남(4.6%), 중국(1.6%) 등 주요 시장으로 수출이 두루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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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1∼10일 수출입실적 [제공/관세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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