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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2025년 12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 [제공/고용노동부] |
지난해 고용보험 상시가입자 수 증가 폭이 28년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12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작년 한 해 평균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1천553만명으로, 전년 대비 17만4천명(1.1%) 증가했다.
이는 1997년 고용보험 행정 통계 집계 이래 최저 증가 폭이다.
연간 고용보험 가입자 수 증가율은 2019년 3.9%를 기록한 후 코로나 시기에 2%대로 감소했고, 2022년 다시 3.2%로 늘었으나 2023년 2.4%, 2024년 1.6%로 증가 폭이 점차 줄고 있다.
12월 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가입자는 1천549만3천명으로, 전년도 같은 달보다 18만 2천명(1.2%) 증가했다.
이는 2024년 12월에 전년 대비 16만명(1.1%) 증가한 것보다 소폭 늘어난 수치다.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 폭은 2021년 12월 43만2천명, 2022년 12월 34만3천명, 2023년 12월 29만7천명, 2024년 16만명으로 점차 줄어든 바 있다.
천경기 노동부 미래고용분석과장은 "15∼64세 인구 감소의 영향"이라며 "65세 이상은 고용보험에 신규 가입할 수 없으니 고령화에 따른 현상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과 서비스업은 증가했지만, 건설업은 감소했다.
제조업 가입자 수는 384만8천명으로 식료품, 기타운송장비, 의약품 등을 중심으로 증가했으나 금속가공, 기계장비 등은 감소했다.
7개월 연속 내림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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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공/고용노동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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