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승패는 투표율에 의해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 투표율이 45% 이하면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가, 45% 이상이면 범야권 박원순 후보가 유리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역대 선거 결과를 보면 평일에 치러지는 재보선이 투표율 45%를 넘기기는 쉽지 않았다. 2000년 이후 치러진 21번의 재 ...
[데일리매거진=배정전 기자] 내년 총선과 대선의 풍향계 역할을 할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여야는 막판 표심을 잡기위해 총력을 다하는 가운데 '영광의 서울시장직'은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와 범야권 박원순 후보간의 오차범위내 초박빙 진검승부가 예상된다. 여야의 운명을 가를 10.26 서울시장 보궐 ...
북한 매체들이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와 관련, 한나라당과 나경원 후보에 대한 비난 공세를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일보에 따르면, 북한의 대남기구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가 운영하는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는 24일 '새 정치는 청년들이 앞장설 때'라는 제목의 글에서 "남조선 청년학생들은 이번 (1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10·26 재보궐선거 전날인 25일 하루종일 서울에 머무르며 나경원 서울시장 후보를 집중 지원한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30분 서울 프레스센터에 위치한 나 후보의 캠프를 방문, 선거운동 기간 동안 서울시민을 만나 수렴한 의견들을 전달할 예정이다.
그는 이어 나 후보와 함께 캠프 ...
[데일리매거진=배정전 기자]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은 24일 오후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야권단일화 후보로 출마한 무소속 박원순 후보와 만나 "상식에 기반하고 누구나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시정을 펼쳐달라"고 지지의사를 전한 뒤 자신의 생각이 담긴 편지를 박 후보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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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안철수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대학원장이 박원순 범야권 서울시장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화 했다. 안 원장은 24일 박 후보의 안국동 희망캠프를 방문해 지지의사를 밝혔다. 이날 안 원장은 "예전부터 생각해왔던 상식에 기반하고, 미래를 모든 사람들이 꿈꾸면서 정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모든 서울시민들을 위한 시정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