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권도열 기자] 서울시장 범야권 단일후보 박원순 측는 15일 "박원순 후보의 학력에 관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의 안형환 대변인과 강용석 국회의원을 공직선거법 위반혐의와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박 후보의 희망캠프는 이날 서울남부지검에 낸 고소장에서 "박원순 후보는 명백히 ...
[데일리매거진=권도열 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한미 자유무역협정을 언급하며 "한국은 미국에 파는 만큼 사야한다"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명박 대통령과 미국 자동차 사업의 메카 디트로이트의 GM공장을 방문해 "미국 사람이 현대차, 기아차를 산다면 한국인도 미국에서 만들어진 쉐보레, 포드를 ...
[데일리매거진=배정전 기자] 오는 26일에는 서울시장 말고도 전국 11개 기초단체장을 새로 뽑는다. 여야는 기초단체장 선거에도 화력을 집중하고 있다. 내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민심의 향배를 가늠해볼 만한 선거구가 전국에 걸쳐 있어서다.
최대 격전지는 ‘박근혜·문재인 대리전’ 구도인 부산 동구청장 선거다. 부산시 환경시 ...
1위 이명박
이명박 대통령이 김대중 전 대통령 이후 13년만에 미국 상·하원 합동 연설을 했다. 특히 이날 연설에서 이 대통령은 한·미FTA와 관련해 "양국 모두 윈윈(win-win)하는 역사적 성과"라며 의미를 부여해다. 45분간 진행된 이날 연설에서 이 대통령은 45차례 박수갈채를 받았다. 오바마 행정부 출범 후 외 ...
[데일리매거진=배정전 기자] 나경원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가 처음으로 여론조사에서 무소속의 야권통합 박원순 후보를 앞섰다.
13일 서울신문은 나 후보가 47.6%의 지지율을 얻어 44.5%의 지지를 받은 박 후보를 3.1%포인트 앞섰다고 보도했다. 특히 이번 여론 조사는 나 후보 측의 네거티브 토론과 박근혜 전 한나라 ...
1위 박근혜
'선거의 여왕'이 드디어 움직였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는 10.26 재보선 선거 공식 선거일 첫날인 13일 오전, 나경원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와 함께 서울 구로구 일대를 방문하며 이명박 정권 출범 3년 7개월여만에 처음으로 선거지원에 나섰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우리 국민에게 가장 주요한 것은 삶의 ...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야권단일화 후보로 출마한 박원순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의 면면이 11일 드러났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안국동 '새로운 서울을 위한 희망캠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선대위의 공식출범을 알렸다.
선대위의 면면만 따지고 보면 야당과 시민사회, 문화·예술계를 아우르는 '매머드급'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