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7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국회 비준동의안 문제와 관련해 \"결론에 있어서는 (다른 야권과) 큰 차이가 없다\"며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문 이사장은 이날 낮 서울 영등포구 여의동 한 식당에서 기자들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한미 FTA는 참여정부 사람으로서 난처한 문제인데
이명박 대통령에게 대국민 사과를 요구하는 한나라당 쇄신파의 '대통령의 5대 결단' 촉구 서한에 6일 현재 24명의 의원이 서명했다.
정태근 의원은 이날 뉴시스와 가진 전화통화에서 "24명의 의원이 대통령에게 보내는 서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정 의원과 구상찬· 김성식·김세연·신성범 의원 등 5명은 지난 4일 이명 ...
충북 음성군과 진천군의 충북혁신도시 상업용지 논란에서 촉발된 두 지역 통합 문제는 아직 꺼지지 않은 불씨다.
당장 통합이 추진되긴 어려울 것으로 보이지만 혁신도시 건설과 맞물려 통합 논란은 언제든지 되살아날 개연성이 있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지난 1일 기자간담회에서 "비록 공식적인 요구는 아니지만 진천군에서 자꾸 혁신 ...
[데일리매거진=권도열 기자] 한·미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을 놓고 여야간 대립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장기화가 될지 강행처리로 마무리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나라당이 강행처리를 노리는 가운데 민주당이 투자자국가소송제도(ISD)을 설득하는 여론몰이에 나서면서 정국이 긴장하고 있다.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와 ...
전경련을 비롯한 경제 5단체가 한·미 FTA 법안 등 국회에 계류 중인 경제 관련 주요 법안의 조속한 입법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제 5단체는 6일 '국회계류중인 주요 경제관련 법률안에 대한 경제계 의견'을 국회에 전달하고 이들 법안을 1 ...
[데일리매거진=권도열 기자]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패하면서 민심을 확인한 한나라당이 강도높은 쇄신을 준비하고 있다.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는 7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 자신이 준비한 쇄신안을 올려 본격적인 논의와 검토에 나설 예정이다. 재보선 직후 제기됐던 지도부 총사퇴론이 잠복하면서 '홍준표 체제'에 일단 쇄신 ...
[데일리매거진=권도열 기자] 민주노동당을 필두로 야당 의원들이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회의실 점거를 주말까지 이어가고 있다.
야당 의원들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국회 비준동의안의 날치기 통과를 저지하기 위해 남경필 위원장을 비롯한 한나라당 의원들의 외통위 회의장 출입을 막고 있다.
한나라당의 강행처리를 막기 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