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엽기적인 그녀' 포스트
[데일리매거진=김태희 기자] 18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엽기적인 그녀2'에 합격한 신예 김주현이 돌연 여주인공에서 하차한다.
4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김주현은 최근 '엽기적인 그녀' 여자 주인공 혜명공주 역 오디션에서 최종 합격했지만 하차했다.
'엽기적인 그녀'는 국내 최초로 여주인공인 혜명공주 역을 오디션으로 선발해 관심을 끌었다. 실력파 신예들은 물론 대형 소속사의 신예들도 오디션에 나서 화제를 모았다.
무려 1800대 1의 경쟁률이 나왔고 김주현은 박빙의 신예들과 경합에서 1위를 차지해 혜명공주로 선정됐다. 하지만 원작에 대한 부담감과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왕관을 내려놓게 됐다.
한편, '엽기적인 그녀'는 오는 8월 말부터 촬영을 시작해 내년 상반기 한국과 중국, 일본 동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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