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 - 데니안, 빚 탕감하려다 1억 5000만원 사기 피해 ′시끌′

▲사진=데니안 [출처=데니안 인스타그램]

[데일리매거진=김태희 기자] 그룹 god 데니안 등에게 거액의 사기를 친 피의자가 검찰에 구속됐다.

소속사 박스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오전 한 언론을 통해 "데니안이 지난해 빚을 변제해주겠다던 김모씨에게 1억5,000여만원을 건넸다 사기를 당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어 "김모씨를 사기 혐의로 경찰에 고소한 것은 맞지만 개인적인 일이라 회사 차원에서 자세히 알지는 못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경찰은 김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 검찰에 보낸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씨는 부인의 소개로 친하게 된 데니안에게 채무를 해결해주겠다며 약 1억 5000만원을 받았다. 하지만 김씨는 이에 대해 해결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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