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 [출처=연합뉴스TV]
[데일리매거진=소태영 기자]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김일성 주석 사망 22주기를 맞아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8일 보도했다.
이날 통신은 김 위원장이 금수산태양궁전 내 김일성과 김정일 입상 앞에 꽃바구니를 놓은 뒤 경의를 표시했다고 전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김일성과 김정일의 시신이 안치된 영생홀에 들어가 일행들과 함께 "위대한 수령님께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면서 삼가 인사를 드렸다"고 발언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참배자들은 김일성-김정일을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김정은 위원장의 영도따라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위해 더욱 힘차게 싸워 나갈 불타는 맹세를 다짐했다고 중앙통신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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