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유천 성폭행 혐의 피소 [출처=YTN]
[데일리매거진=소태영 기자] 성폭행 혐의로 여성 4명에게 고소당한 박유천씨가 8시간 가량 경찰 조사를 마치고 집으로 귀가했다.
1일 오전 2시20분쯤 조사를 마치고 나온 박 씨는 혐의와 관련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 없이 곧바로 청사를 빠져나갔다. 박 씨는 자신이 공익근무하고 있는 강남구청에 정상출근했다.
경찰은 박 씨를 상대로 성관계 당시 강제성이 있었는지 여부 등을 비롯해 성폭행 혐의를 집중 추궁했다. 또한 구강 상피 세포를 채취했다.
조사 끝에 박유천은 초췌한 모습으로 귀가길에 나섰고 기자들의 질문에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한편, 박유천은 이날 담당 변호사와 매니저 2명을 대동하고 출석, 고소인들이 주장하고 있는 성관계 강제성 여부 및 불법 성매매 여부에 관해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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