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흐리고 '장맛비'…저녁 대부분 그쳐

소태영 / 기사승인 : 2016-06-22 09:3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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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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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늘 날씨 [출처=기상청]

[데일리매거진=소태영 기자] 전국이 장마전선 영향을 받아 비가 오다가 점차 그치겠다.


22일 기상청이 발표한 오늘의 날씨 예보에 따르면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비가 오겠다.


장마전선은 밤에 제주도남쪽 해상으로 남하한 후 24일쯤 다시 북상하면서 영향을 주겠다.


비는 오후 늦게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지방을 시작으로 소강상태에 접어들다가 저녁에 대부분 지방에서 그칠 것으로 보인다. 22일 강수량은 전라남도와 경상남도, 제주도 산간에서 30~80mm(많은 곳 120mm 이상) 제주도와 전라북도, 경북남부지역에서 20~60mm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남북도, 경북북부지역에서 5~30mm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22일 서해안·남해안·제주도에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18에서 22도로 전날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31도로 전날보다 조금 낮겠다.


한편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남쪽 먼 해상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에서는 0.5m~2.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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