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 홍상수 감독과 '불륜설' 논란 확산

소태영 / 기사승인 : 2016-06-21 11:4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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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희·홍상수 감독 '묵묵무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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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 스틸컷


[데일리매거진=소태영 기자] 배우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의 부적절한 관계가 밝혀져 논란을 빚고 있다.


21일 한 언론 매체는 홍상수 감독이 배우 김민희와 부적절한 관계임을 직감한 감독의 아내 A씨가 김민희와 직접 만났다며 '불륜설'에 쐐기를 박았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지난해 9월 30일경 홍상수는 아내와 딸에게 김민희의 존재를 언급한 이후 집을 나갔고, 10월 말 A씨가 김민희를 찾아 해명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 자리에서 김민희는 "남편 관리 좀 잘 하시지 그랬어요"라며 따져물었고, 당시 김민희의 부모까지 나와 A씨와 이야기를 나눴지만 이후 두 사람의 관계는 달라지지 않았다고 매체는 전했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역대급 스캔들에 대중은 충격을 금치 못하고 있다.


앞서 김민희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비밀연애가 안 좋은 점도 있지만 짜릿하기도 하고 재미있는 것 같다"라고 이야기한 바 있다.


이와 같은 보도에도 정작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은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다.


지난해 김민희가 전 소속사를 떠나면서 그녀와 함께 나와 회사를 설립한 매니저는 언론의 연락을 피하고 있다. 홍상수 감독 또한 휴대폰을 꺼둔 상태다. 몇몇 영화 관계자들은 김민희가 "해외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안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홍상수와 김민희는 지난해 개봉한 홍상수 감독의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로 인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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