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일본 지진 발생 지역 [출처=일본 기상청 홈페이지]
[데일리매거진=소태영 기자] 일본 훗카이도에서 규모 5.3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홋카이도(北海道) 지방에서 16일 오후 2시 21분께 규모 5.3의 강한 지진이 일어났다. 이번 지진으로 홋카이도 하코다테(函館)에서 진도 약 6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위험은 없다고 밝혔다. 다만 여진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일본 정부는 총리 관저 위기관리센터에 대책실을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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