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7주기 추도식…여야 정치권 총집결

천선희 / 기사승인 : 2016-05-23 09:4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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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7주기 추도식 현장 [출처=연합뉴스TV]


[데일리매거진=천선희 기자]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7주기를 맞아 정치권이 일제히 봉하마을을 찾는다.


23일 오후 2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7주기 추도식이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노 전 대통령 묘역에서 열린다.


이날 추도식에는 여당 대표로 정진석 원내대표, 정부 대표로는 청와대 현기환 정무수석이 각각 참석한다.


또 야3당 지도부와 소속 의원도 대거 자리를 함께 한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 우상호 원내대표, 이석현 국회 부의장, 김홍걸 국민통합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국민의당에서는 안철수·천정배 공동대표, 정의당에서는 심상정 대표·노회찬 원내대표 등이 참석한다.


이번 추도식은 애국가, '님을 위한 행진곡' 제창, 김원기 전 국회의장과 재단 첫 후원회원인 최수경 씨 추도사, 가수 장필순과 노래패 '우리나라'의 추모공연, 유족 인사말 등 순서로 진행된 후 노 전 대통령 묘역으로 이동해 단체로 참배를 한다.


추도식을 마친 뒤에는 노 전 대통령이 잠든 너럭바위로 이동해 단체로 참배를 한다.


한편, 일반인 참배객 3000여명을 위해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봉하마을 방앗간 간이식당에서 무료로 국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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