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대선후보 지지율, 문재인 25.7% 1위…안철수 17.5%

천선희 / 기사승인 : 2016-05-16 1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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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11.9%-김무성 6.7%-박원순 5.7%-유승민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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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매거진=천선희 기자]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16일 공개한 주간 정례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지율 25.7%를 기록해 18주 연속 1위를 이어갔다.


리얼미터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실시한 5월 2주차 주간집계 여론조사에서 문 전 대표의 지지율은 1.4%p 하락한 25.7%를 기록했다.


2위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의 지지율은 17.5%로, 0.3%p 상승했다.


새누리당 혁신위원장직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진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0.2%p 하락한 11.9%로 3위를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무성 새누리당 전 대표는 0.7%p 하락한 6.7%로 5주 연속 하락했으나 4위 자리를 지킨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26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무선전화(60%)와 유선전화(40%) 병행 임의걸기(RDD) 방법으로 조사한 것이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9%p이며, 응답률은 5.7%(총 통화 44,316명 중 2,526명 응답 완료)이다.


한편,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출처=리얼미터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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