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운행경유차 검사항목에 질소산화물 신설 추진 여부 미정

소태영 / 기사승인 : 2016-05-10 13:2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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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매거진=소태영 기자] 환경부는 운행경유차 검사항목에 질소산화물을 신설하는 것은 우리부가 2013년 12월에 수립한 ‘제2차 수도권대기환경관리 기본계획’에 포함된 내용이나 현재 관리제도의 추진여부는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참고로 이와 관련 기반연구용역(운행차 배출가스 검사용 디젤 NOx 분석기 국산화 개발)을 2013년 5월부터 2016년 6월까지 수행 중이다.


환경부는 향후 질소산화물 측정기기 개발 상황, 기준 신설에 따른 비용편익 분석, 외국사례 등을 종합검토하고 관계부처 및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해 제도의 도입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환경부는 9일 문화일보가 보도한 <운행 경유차 878만대, NOx 배출검사 의무화> 제하 기사에 대해 이 같이 해명했다.


한편, 문화일보는 환경부가 2년마다 받아야 하는 경유차 정기검사에 질소산화물(NOx) 배출검사를 의무화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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