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원내부대표단 인선 발표…이상돈 당선인 최고위원 임명

이상은 / 기사승인 : 2016-05-09 18:3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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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매거진=이상은 기자] 국민의당은 9일 초선 당선자 7명으로 이뤄진 원내부대표단 인선을 발표했다.


김경록 국민의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김성식 최고위원이 20대정책위의장이 되면서 최고위원 공석이 한자리가 생겼다. 이상돈 당선자가 최고위원으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국민의당은 원내대변인으로 이용호ㆍ장정숙 당선인을 선임했다. 원내부대표로는 최경환(기획부대표ㆍ광주 북을) 이태규(당무부대표) 이용주(법률부대표) 김광수(정책부대표) 신용현(여성부대표) 당선인이 선임됐다.


정책조정위원장에는 제1정조위원장은 권은희 정책위 수석부의장이 겸임하고, 이외에도 ▲김중로 제2정조위원장 ▲채이배 제3정조위원장 ▲윤영일 제4정조위원장 ▲김삼화 제5정조위원장 ▲오세정 제6정조위원장이 각각 임명됐다.


한편, 김 수석은 "타 당은 원내부대표단을 10명 이상으로 꾸렸지만 우리 당은 당의 의석수와 여러 상황을 고려해서 최소인원으로, 그러나 가장 강한 팀워크를 가질 수 있는 원내대표단으로 구성했다"며 "지역과 직능, 각 당선인의 장점들이 최대한 시너지가 나올 수 있도록 조합하고 배려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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