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소태영 기자] 영화 '캡틴 아메리카:시빌워'가 예매율 95%를 돌파했다.
27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감독 잭 스나이더)의 예매율은 95.5%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2위를 차지한 '시간이탈자'의 예매율 1.0%와 비교도 안되는 압도적인 수치를 보이고 있다.
특히 '캡틴 아메리카:시빌워'가 1000만 관객을 돌파할지도 관심이 모아진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3단계를 여는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는 힘을 합쳐 전 세계를 구했던 어벤져스 멤버들이 '슈퍼히어로 등록제'를 놓고 대립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역대 마블 영화 중 가장 많은 히어로의 등장을 예고하고 있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 흥행 돌풍에 한국 영화들이 개봉을 연기하겠다는 소식을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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