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한달간 19대 국회 마지막 임시회

고재열 / 기사승인 : 2016-04-21 10: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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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 실무적인 협상 진행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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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회 본회의장


[데일리매거진=고재열 기자] 19대 국회의 마지막 임시회가 오늘(21일)부터 한달간 시작된다.


새누리당 원유철·더불어민주당 이종걸·국민의당 주승용 원내대표는 지난 18일 정의화 국회의장 주재 하에 회동을 갖고, 4월21일부터 5월20일까지 임시국회를 열기로 합의했다.


이들은 19대 국회에 계류 중인 법안들을 처리한다는 입장이지만, 비쟁점법안 처리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여야 3당은 다음달 초와 중순에 두 차례 본회의를 열어 계류 안건을 처리한다는데 뜻을 모았다.


새누리당은 '노동 4법'과 서비스산업기본발전법 등의 민생 경제 법안을 우선 처리하자는 입장이고, 더민주는 사회적경제기본법, 임대차보호법 등 '경제 민주화 법안'을 우선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새누리당 조원진,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국민의당 유성엽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는 27일 만나 구체적인 의사 일정과 법안 처리를 두고 실무적인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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