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늘 날씨
[데일리매거진=고재열 기자]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비가 그칠 것으로 보인다.
21일 서울을 중심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고 있으며, 제주도와 전남 장흥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장대비가 내리고 있다.
예상 강수량(21일 05시부터 24시까지)은 제주도, 남해안, 지리산 부근 20~50㎜, 충남북도, 남부지방(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외) 10~30㎜, 서울·경기도, 강원도, 서해5도, 울릉도·독도 5~10㎜ 미만이다.
오전 8시 기준, ▲서울 10.6도 ▲춘천 10.9도 ▲대전 11도 ▲대구 11.2도 ▲전주 14.3도 ▲부산 14.2도 ▲제주 18.4도의 기온 분포를 보이고 있으며 한낮에는 ▲서울 18도 ▲춘천 17도 ▲대전 19도 ▲대구 18도 ▲전구 18도 ▲부산 18도 ▲제주 21도 까지 오른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침까지 제주도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바다의 물결은 남해 먼바다와 제주도 모든 해상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것으로 보인다. [사진=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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