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훈·한가인 부부, 결혼 11년만에 득녀

신기현 / 기사승인 : 2016-04-13 15: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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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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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매거진=신기현 기자] 배우 연정훈(38)씨와 한가인(34)씨 부부가 결혼 11년만에 부모가 됐다.


13일 연정훈과 한가인의 소속사는 각각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연정훈, 한가인 부부에게 새 가족이 생겼다는 기쁜 소식을 알려드린다. 한가인이 오늘 13일 새벽 득녀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한가인과 아이 모두 건강하며, 가족들 모두 기뻐하고 있다. 무사히 새 생명을 맞이하게 돼 감사한 마음"이라며 "처음 세상의 빛을 본 아이가 따뜻함과 축복 속에서 자랄 수 있도록 사랑과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드라마 '노란 손수건'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은 한가인 연정훈은 지난 2005년 4월 결혼했다. 2014년 한가인은 한 차례 유산의 아픔을 겪었지만 1년여 만에 다시 임신 소식을 알렸고, 결혼 11년 만에 소중한 첫 아이를 얻었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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