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써니 "연예인 만난 적 있다" 솔직 고백…네티즌 "혹시..?"

이상은 / 기사승인 : 2015-01-28 17:3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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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연예인 사귀면서 1년 동안 못 만난 적도 있다" 2015-01-28 17;39;10.JPG

[데일리매거진=이상은 기자] 룸메이트 써니가 연예인과 만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 시즌2'에서는 써니, 나나, 이국주의 솔직 담백한 연애담이 공개되면서 이목이 집중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국주는 써니와 나나에게 "나는 연예인을 사귀어본 적이 없다. 연예인과 사귀고 싶다"며 "너희는 연예인과 사귀어 본 적이 있냐"고 물었다.

이국주의 질문에 써니는 망설임 없이 "만나 봤다"고 말하면서 이국주와 나나를 놀라게 했다.

이에 이국주가 연예인을 만나면 더 편하냐고 묻자 써니는 “연예인을 만나서 덜 편하고 더 편하고는 없었다. 그냥 사람마다 다르다”고 솔직한 답을 내놓았다.

이어 “바빠서 만나지 못하니까 진짜 메신저 사랑, 메신저 연애다. 그러니까 진지한 사랑으로 못 넘어간다. 난 1년을 넘게 만나본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반면 이날 ‘룸메이트’에서 나나는 같은 질문에 써니와는 다른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나나는 “사람을 만날 때 쉽게 만나지도 않고 쉽게 헤어지지도 않는다. 고등학교 때부터 만난 사람이 다섯손가락 안에 든다”고 밝혔다.

그러자 써니는 “넌 정말 연예인은 한 번도 안 만나 봤냐”고 물었고, 나나는 아무런 대답 없이 당황스러운 웃음만을 지어 의문을 더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써니 누구 만났을까", "누군지 너무 궁금하다", "나나의 의미심장한 웃음 뭘까", "연예인끼리 사귀면 힘들겠다"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출처=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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