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임기 마지막 휴가‥남은 6개월 국정운영 구상

강용석 / 기사승인 : 2012-07-30 15: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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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매거진=강용석 기자] 이명박 대통령이 30일부터 닷새 동안 임기 중 여름휴가에 들어갔다. 이 대통령은 지난 29일 김윤옥 여사를 포함한 가족들과 국내 모처로 휴가를 떠났다.
어청수 경호처장과 제1부속실 일부 직원들만 동행했으며, 구체적인 휴가장소는 보안상 비밀에 부쳐졌다.

이 대통령은 이번 휴가기간 동안 향후 6개월 동안의 국정운영을 구상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8·15 광복절 경축사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경축사에서는 유럽발 재정위기에 따른 경기침체와 내수부진을 타개할 수 있는 각계각층의 노력을 당부하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전해졌다.
또 최근 북한 김정은 체제의 변화에 대한 평가를 반영한 대북 메시지와 독도·군대 위안부 문제 등과 관련한 메시지도 담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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