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랭킹-연예] 1위 김제동, '투표 인증샷' 선거법 위반 고발 당해(2011.12.09)

연예팀 / 기사승인 : 2011-12-09 14:15:29
  • -
  • +
  • 인쇄

qq.jpg

1위 김제동 : 한 시민이 방송인 김제동을 공직선거법 위밤 혐의로 고발해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시민 임모씨는 최근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일 김제동씨가 트위터에 투표 인증샷을 공개하고 지속적으로 글을 올려 투표를 독려한 행위는 당일 선거운동을 금지한 공직선거법 위반된다"며 김씨를 고발했다. 임씨는 "김제동의 트위터 팔로어가 60만명이 넘고, 김씨가 올린 글이 선거 당일 수많은 매체를 통해 실시간 전파된 만큼 이는 단순한 투표 독려 행위를 넘어서는 행위"라고 말했다. 검찰 관계자는 "김씨가 글을 올린 당시의 전후 사정과 적용 법리 등 조사해야 할 부분이 많아 차근차근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위 트러블메이커 : 현아와 현승으로 이뤄진 유닛 트러블메이커가 안무를 수정하기로 결정했다. 지난달 29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MAMA 무대부터 키스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은 이들은 9일 이후 무대부터는 일부 동작을 제외한 퍼포먼스로 무대에 설 계획이다. 두 사람은 신체를 터치하는 스킨십 안무를 제외한다. 이는 팬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결정했다.

3위 신성일 : 원로배우 신성일이 故 김영애 아나운서와 내연 관계를 폭로한 이후 아내 엄앵란을 언급했다. 신성일은 한 방송에 출연해 "엄앵란이 '왜 쓸 데 없는 소리를 하냐'고 했다"며 "지금 집에서 계속 냉각상태고 전화도 안 받는다"고 밝혔다. 이어 "엄앵란과 다른 방송국에서 같이 방송을 출연하려고 했는데 책을 받고 나서 그 방송출연이 취소되었다"며 지금 엄앵란이 많이 삐친 상태라고 밝혔다. 신성일은 "항시 무슨 일이 있어도 서로 부딪치지 않았다"며 "그것이 우리 부부생활의 묘법이다"며 지금까지 결혼생활을 이어올 수 있었던 비법을 전했다.

4위 양상국 : 개그맨 양상국(28)이 한 살 연하 미모의 요가 강사와 열애 사실을 밝혔다. 9일 양상국은 "지인을 통해 만나 자연스럽게 연애를 시작했다"며 "착한 마음씨에 반했고 사귄 지 5개월 정도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요가강사인 만큼 몸매도 좋다"며 "착하고 내 눈엔 한 없이 예쁜 사람이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일을 마친 뒤 주로 심야 데이트를 하며 영화관이나 맞집을 찾아다니며 사랑을 키우고 있다.

5위 방시혁 : 작곡가 방시혁이 가수 임재범과 가인이 부른 '내 귀에 캔디' 리메이크를 불허했다. 지난 8일 온라인에 공개된 임재범의 리메이크 앨범 '풀이(Free)'는 '내 귀에 캔디'를 뺀 나머지 10곡만 음원 서비스하고 있다. 임재범 측은 "리메이크 앨범은 원작곡자의 승인을 받고 작업을 진행하는 것이 예의이며 관례임을 잘 알고 있다. 제작 막바지 시기에 겨우 연락이 닿아 그간의 정황과 함께 양해의 말을 전하였으나 원작곡가 측에서는 '한번도 본인의 곡을 리메이크 승인을 해준 전례가 없어 송구하지만 승인을 해드리지 못함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는 마지막 통보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

6위 박진영 : 음반 제작자 겸 가수 그리고 연기자로 나선 박진영이 2011 KBS 연기대상 시상식 신인연기자 상 후보에 올랐다. 9일 KBS에 따르면 올 초 방송된 2TV '드림하이'에 출연한 박진영은 김수현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신인상 후보자로 선정됐다. 박진영이 신인상 후보에 선정됨에 따라 그의 수상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7위 탑건 :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를 스타로 만든 1986년 영화 '탑건'(Top Gun)의 속편이 제작될 전망이다. 톰 크루즈는 지난 7일(현지시각) 영화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 홍보차 미국 MTV와 가진 인터뷰에서 '탑건2'와 관련한 질문이 나오자 "구체적인 계획을 추진 중이다"고 답했다. '탑건2'의 제작은 원작의 감독이 토니 스콧이 연출을 맡겠다고 밝히면서 수면 위로 부상했다. 이에 톰 크루즈가 합류 의사를 밝히면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저작권자ⓒ 데일리매거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

주요기사

+

핫이슈 기사

칼럼

+

스포츠

+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