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 - <화촉> 두산 고영민, 4일 서혜연 씨와 화촉

두산베어스 고영민(27)이 12월4일 오후 12시 삼성동 컨벤션디아망에서 신부 서혜연(26)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 2002년 드래프트 2차 1순위로 두산에 입단한 고영민은 넓은 수비범위를 자랑하는 국가대표 2루수. 신부인 서혜연양은 디자인을 전공하고, 현재 아동복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미모의 재원이다.

지난 2007년 6월 지인의 소개로 만난 후 5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된 이들은 12월 4일부터 4박 6일 동안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논현동에 신접 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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