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다하누촌, 쌍섶다리 문화 축제 25일 개막

뉴시스 제공 / 기사승인 : 2011-11-21 12:2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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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 대표 한우마을이자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한 영월 다하누촌에서 25일부터 27일까지 2011 영월 다하누촌 쌍섶다리 문화축제가 열린다.

3일간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영월다하누촌 중앙광장 내 본점과 명품관점, 주천강변(쌍섶다리)일대서 열리며 다양한 문화 체험 이벤트와 다채로운 할인 행사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300여년 전통을 재현해 지역 옛 모습 중의 하나인 쌍섶다리를 거닐며 조상들의 삶을 느끼고 체험해보는 ‘쌍섶다리 체험하기’는 영월 다하누촌 주천강변 쌍섶다리에서 행사기간 동안 개인별 자유체험으로 진행된다.

또 쌍섶다리를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 응모전을 개최해 우수작품을 선정, 시상하는 ‘쌍섶다리사진 촬영대회’도 열린다.

참가는 25일부터 27일까지 자유롭게 촬영해 28일부터 30일까지 영월 다하누촌 홈페이지 여행후기란에 작품을 접수하면 된다.

다만 이번 축제기간 동안 촬영된 사진만 해당되며 jpg원본 파일로 게재, 폴더명에 작가명, 연락처, 작품명을 기재해야 한다.

아울러 영월 다하누촌 중앙광장 내 본점앞 행사장에서는 축제기간 동안 구매고객 전원에게 김장용 무우와 무청을 3개씩 무료 증정하며 다하누의 인기 가공품인 한우 단호박 고로케 반의 반값 행사와 장릉 왕 떡갈비 반값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또 26일 하루 동안 다하누의 명품 한우로 만든 감자 고로케와 300여년 전통의 장릉 왕 떡갈비 무제한 무료 시식회가 열린다.

이와함께 연중 내내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무한정 제공하는 다하누 주막 막걸리와 따끈따끈한 한우 사골국물 무한리필 이벤트가 행사 기간 동안 에도 함께 펼쳐진다.

이밖에 행사기간 동안 다하누의 인기 상품들을 파격가로 만나볼 수 있는 할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행사기간에는 명품한우로 구성된 차돌박이, 특수부위, 사골, 불고기, 국거리 등의 한우 5종 품목이 최대 54%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하며 다하누의 인기 가공품인 다하누 육포3+1, 대한항공 기내식으로 납품되는 다하누 곰탕 4+1, 어린이 영양간식 다하누 고로게3+1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축제기간에는 영월군 내 관광지 및 박물관을 관람하고 입장권을 지참한 후 다하누촌 중앙광장 내에 위치한 본점, 명품관점 방문시 구매 고객에 한하여 입장료를 한우로 전액 돌려준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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