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김보민 : 김보민 아나운서가 10월 31일 KBS2 '스포츠타임' 진행 중 산악인 박영석(48) 대장 위령제 소식을 전하면서 미소를 지어 방송 태도 논란 시비에 휘말렸다. 이에 김 아나운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박 대장과 그의 가족에게 공개 사과했다. 그는 "미소를 보인 것이 아니었지만, 스포츠타임에서 가슴 아픈 소식을 전하면서 미소를 지은 것처럼 보이고 느껴진 것에 사과드립니다"라고 전했다.
2위 킴 카다시안 : 모델 겸 방송인 킴 카다시안이 결혼 72일만에 파경을 맞았다. 카다시안은 NBA 스타 크리스 험프리스와 지난 8월 캘리포니아주의 한 저택에서 초호화 결혼식으로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결혼 10주 만에 성격 차이를 이유로 합의 이혼 했다. 두 사람은 변호사를 통해 재산분할 등 조정도 마쳤다.
3위 우현 :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의 우현이 KBS 2TV '불후의 명곡2'에서 하차한다. 우현은 10월 31일 마지막 녹화를 끝으로 더이상 출연하지 않는다. 일본 진출에 매진하기 위해서다. 우현 외에도 출연가수 반 정도가 교체된다. 제작진 측은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4위 고소영 : 배우 고소영이 자신 소유의 빌딩 신축공사와 관련된 민사소송에서 승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4부는 박모씨 등 2명이 "신축공사에 따른 피해를 보상하라"며 배우 고씨와 건설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고 1일 밝혔다. 재판부는 "고소영씨가 신축공사에 구체적으로 개입했다거나 보수 요청을 받고도 방지대책을 세우지 않았다는 등의 사정을 인정할 증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5위 데프콘 : 가수 데프콘이 택시 무임승차 루머에 대해 억울하다고 해명했다. 지난달 31일 한 네티즌이 "데프콘이 택시에 타서 쇼를 부렸다"며 택시비까지 내지 않고 도망갔다는 글을 올렸다. 또 이 네티즌은 당시 데프콘의 왼손에 상처가 났다고 덧붙였다. 이를 부인한 데프콘은 "만약 사실이 아니라면 허위사실 유포로 저희 프로그램 제작진이 가만히 있지 않겠다고 했다"는 글을 트위터에 올렸다. 손바닥을 찍은 사진을 올려 상처가 없음을 밝혔다.(사진=데프콘 트위터)
6위 김미화 : 개그우먼 김미화가 인터넷 언론사를 설립한다. 김미화는 '순악질 뉘우스'라는 이름으로 여성 대상 인터넷 언론사 등록신청를 했다. 김미화는 주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블로그 개념으로 설립한 것이라고 밝혔다.
7위 손진영 : 부활의 김태원이 손진영을 제자로 받아들인 이유를 밝혔다. 김태원은 OBS '나는 전설이다' 녹화에서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출연 당시 손진영을 택한 것에 대해 "손진영과의 첫 만남 때 통기타를 메고 90도로 인사하는 그의 모습에 반했다"고 말했다. 김태원의 후광을 입은 손진영은 '위탄' 톱4까지 진출하는 기적을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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